오케이 광자매 신마리아 갑작스런 죽음..하재숙 ' 버거웠지만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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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이슈

오케이 광자매 신마리아 갑작스런 죽음..하재숙 ' 버거웠지만 행복'

by AI냥 2021. 6. 22.

하재숙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신마리아 역을 맡았다. 극중 신마리아는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겨주면서 우여곡절 끝에 가정을 꾸렸지만 27회차에서 갑작스럽게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이에 하재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케이 광자매'에서 죽음으로 하차한 소감을 전했다.

방송-캡쳐-사진입니다.
방송 캡쳐

>> 오케이 광자매 신마리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하차한 하재숙

하재숙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신마리아를 연기하면서 실제의 나와 그녀의 엄청난 간극에 지치고 힘들기도, 내안의 지독한 외로움과 열등감을 끄집어내야만 하는 순간들과 마주하기가 너무 두렵기도 했지만 나만은 그녀와 따뜻하게 눈 마주치고 마음으로 안아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저 사랑이 고파서, 사람이 사무치게 그리워서 해서는 안 될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그녀를 위해 내안의 격정적인 감정들을 끊임없이 끄집어내는 작업이 너무 버거웠지만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 최대철, 신마리아 사망 후 독박 육아 

20일 방송된 '오케이 광자매'에서는 신마리아(하재숙)가 배변호(최대절)와 떠난 신혼여행에서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복덩이를 혼자 맡게 된 배변호(최대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변호는 어머니 지풍년(이상숙)과 다툰 후 독박 육아를 하다가

밤새 잠도 못자고 복덩이를 돌보면서 스트레스로 눈물을 흘렸다.

>> 하재숙 하차 마지막 소감

하재숙은 끝으로 신마리아를 연기했던 배우로서 도덕적 신념이 나와 부딪히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욕해도 나만은 그녀를 뼛속 깊이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싶었지만 그러기엔 제 그릇이 참 보잘 것 없이 작아서 서럽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디 그녀의 마지막은 따뜻했길. 그녀의 마지막은 달콤한 꿈처럼 포근했길. 너무 외로웠던 그녀를 위해 오늘은 나라도 눈물을 흘려줘야겠다고 말했다.

 

 

>> 기사 원문

 

KBS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 - 휴먼 멜로 12부작 - 원작_오월의 달리기_김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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