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6월 23일 오후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유다인 배우는 올 가을 민용근 감독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 가까운 친인척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내용을 전했다.
>> 민용근 감독
민용근 감독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주말', '도둑 소년', '원나잇 스탠드-열병' 등으로 독립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2011년 유다인, 유연석 주연 '혜화, 동'을 통해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중국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리메이크 한 소울메이트의 메가폰을 잡았다. 소울메이트는 김다미 주연작으로 올해 개봉 예정이다.
>> 감독과 배우 유다인 만남
두 사람은 민용근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혜화, 동'에서 만났다.
유다인은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으며 2011년 '혜화, 동'으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다인은 영화 '야행'(감독 김진황) 촬영을 마치고 휴식기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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