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소속 보이그룹 아이콘의 멤버 바비(본명 김지원·26)가 결혼과 2세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바비는 21년 8월 20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약속했다. 그리고 또 9월에 아버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 바비 사과
바비는 깜짝 결혼 발표와 2세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들에게 사과 메세지를 전했습니다. 바비는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제 소식에 당혹스러울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더 크다"면서 "제 이야기에 상처받거나 큰 혼란을 겪는 분들께 온 마음 다해 사과 말씀드린다"라고 했습니다.
바비는 "무엇보다 아이콘의 활동을 기다려 주시는 팬 분들과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더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도 전했습니다.
>> 출산
9월은 당장 2주 뒤인데 출산이 임박해서야 결혼과 출산 소식을 알린 이유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아이돌에게 열애설과 결혼은 팬덤에게 강한 충격을 주는 소식인데 혼전임신과 결혼 소식이 동시에 전해져 아이콘 팬덤은 충격에 휩싸여 있습니다. 예전에 엑소의 첸이 혼전임신과 결혼을 발표했을 때 팬들은 엑소 탈퇴를 요구하기도 했던 일을 뒤돌아보면 아이콘 팬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바비는 2014년 쇼미더머니 3에서 우승해 화제가 되면서 2015년 아이콘의 메인 래퍼로 데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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