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인 듯 인연인 듯 계속된 만남을 가지며 한집살이를 시작하는 흥미진진한 서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의 ost 곡으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거머쥐며 심금을 울리는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던 임영웅이 불렀습니다.
>>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
임영웅이 부른 사랑은 늘 도망가는 감성 발라더 이문세의 노래로, 어쿠스틱하고 담백한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임영웅만의 감정선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작곡가 한밤(midnight)이 새롭게 편곡했다고 합니다.
특히 연출감독인 신창석 감독이 드라마의 기획 단계부터 리메이크를 염두에 두고 제작 된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인 테마곡으로, 미니멀한 반주 위 임영웅만의 감미로운 보컬이 곡을 재해석해 드라마 내에서 음원 일부가 공개된 후 '임영웅표 명품 발라드'가 탄생했다는 평을 받으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과 발매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M/V] 임영웅 - 사랑은 늘 도망가_신사와 아가씨 OST Part.2
[Credits]
Lyrics by 강태규
Composed by 홍진영
Arranged by 한밤(midnight)
>> Lyrics ( 가사는 펼치세요 )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 하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가면 좋을 텐데
송소희(songsohee) - 내나라 대한 (My count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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