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 퀸’은 홍현희가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들에게 나눠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이다.
연출은 <와썹 맨>, <시즌 비시즌> 이건영 PD 가 맡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카카오TV에 무료 공개 후 1주일 뒤 유료로 전환된다.
>> 방송 내용은?
진행은 요즘 대세 개그우먼 홍현희이다. 요즘 같은 벼락 거지의 시대에 어느 때보다 재테크에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시청자들이 관심 있는 N잡 아이템에 홍현희가 직접 뛰어든다.
21년 4월 9일 첫 공개 후 단 2회 만에 수백만 조회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간 늦은 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음지에 있는 N잡이 제대로 양지로 올라올지 기로에 서있는 시대상황에
제대로 적중한 콘셉트의 예능이다.
- 에피소드 하나
온라인 클래스를 동영상 강의로 제작해 클래스 101 플랫폼에서 판매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유명 크리에이터를 만나 촬영에 도전한다.
홍현희가 빨대를 꽂은 주인공은 온라인 클래스 도전 2개월 만에 7000명이 구매한 인기 강의를 탄생시키며
‘1억 매출’을 올린 전직 에어로빅 선수 출신의 크리에이터 ‘스트레칭 조이’.
실제 계좌 입금 내역을 눈으로 확인한 홍현희는..................
- 에피소드 둘
음악 저작권을 마치 주식처럼 거래하는 음원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통해 수익 확보에 나선다.
저작권을 시세대로 매매하고 투자한 만큼 저작권료를 받을 수 있는 저작권 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저작권 투자로도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란 홍현희는 역주행 예상 명곡 찾기에 돌입한다.
- 에피소드 셋
초등학생 시절부터 투자에 발을 들였다는 14세 중학생 유튜버 ‘쭈니 맨’과 함께 주식 투자에 도전한다.
집에 있던 장난감들을 판매해 시드머니를 모았다는 그는 현재까지 주식으로 총 1400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쭈니 맨을 일일 선생님으로 삼아 주식 매매 방법을 배운다.
어쩌면 이미 인기 있는 유튜브들의 콘셉트이고 지나간 소재라 할 수도 있겠지만 나날이 인지도가 커져가고 있는
카카오TV 오리지널에서 방송이 되니 특색 있는 N잡들이 재조명받는 계기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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