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 보관방법 효능 고르는법

단호박은 임진왜란 이후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1980년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본 수출목적으로 계약재배를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 재배 되었습니다. 겉은 짙은 녹색, 속은 노란색으로 당질이 15~20%를 차지하는 당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입니다.

 

>> 단호박

 

수확 후 후숙 기간을 2주 정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갑니다. 그렇기 떄문에 바로사용하지 않고 후숙기간을 가집니다. 녹말과 무기염류가 풍부하며 비타민 B, 비타민 C,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어 주식 대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간식으로 단호박찜, 단호박죽, 단호박 수프, 단호박 샐러드 등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는 식재료 입니다. 단호박은 9월~10월이 제철로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입니다.

 

>> 단호박 고르는 법

단호박은 들어봤을때 묵직한 느낌이 날정도로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좋습니다. 표면에는 상처가 없어야 하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습니다. 반으로 갈랐을때는 속이 진한 황색을 띠고 촉촉하며 과육이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후숙을 거쳐 당도가 높아진 단호박은 꼭지가 잘 말라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단호박 보관방법

단호박은 실온에 보관할때는 햇볕이 없고 서늘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10~15도 정도로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며 실온에서 보관시에는 약 2주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단호박을 장기간 보관해야 하는 경우에는 단호박을 찌거나 삶은 후에 속을 깨끗이 제거하고 적당량씩 소분하여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담아 냉동 보관해야 좋습니다.

 

 

 

>> 단호박 효능

 

> 다이어트 

단호박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많이 생기며 차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지 않는 효능이 있습니다. 비교적 칼로리는 적으며, 지방햠량도 적어서 살이 잘 안찌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와 체중감량의 단호박 효능이 있습니다.

> 붓기제거 

단호박 효능 중 붓기를 제거는 잘 알려져 있는 효능중 하나입니다. 때문에 산모가 출산 후에 붓기를 빼는데 먹는 음식으로 활용이 많이 되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찬 체질의 사람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 위장기능

단호박 효능으로 소화를 돕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의 위장, 대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고 하며 장내 유해물질을 배출하게 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때문에 과민성대장증후군, 잦은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 당뇨병

 

단호박은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단호박에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조혈기능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 피부 미용

단호박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환되어 피부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C는 주근깨, 기미, 피부 미백, 콜라겐 생성, 멜라닌 색소 억제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활성 산소를 억제해 주어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기 때문에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시력보호

단호박에는 비타민A가 풍부한데, 비타민A는 시력보호를 담당하는 영양소입니다.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노화 등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 변비 예방

단호박은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 면연력 증진 

단호박안에는 베타카로닌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닌 성분은 우리 체내의 면연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세균,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감기나 독감과 같은 질병으로부터 보호해 준다고 합니다. 

 

> 콜레스트롤 감소, 혈액순환

단호박은 고혈압, 동맥경화에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 체내의 콜레스크롤을 감소시키고, 혈관 속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 주며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 성분이 체내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주면서 수분조절 또한 도와준다고 합니다. 

>> 단호박 부작용

 

단호박을 한 번에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소화기관에 부담을 줘서 복통이나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비타민A가 몸 속에 축적되어 쉽게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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