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도입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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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도입 검토중

by 블로괭 2021. 10. 3.

다국적 제약사인 머크(MSD)의 경구용 코로나치료제에 대한 임상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정부가 국내 도입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21년 10월 1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머크는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와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임상3상 시험에서 중증질환 환자의 입원 및 사망 위험을 50% 감소시켰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 머크 코로나 치료제 임상


머크는 지난 달 초부터 미국, 영국, 일본, 대만 등 23개 국가의 경증 코로나 환자 775명을 대상으로 몰누피라비르의 임상3상 시험을 실시했고 투여받은 환자 중 30일 이내에 입원하거나 사망한 비율은 7.3%, 위약(플라시보) 투여 환자는 14.1%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 투여 기간 이후 사망한 사례는 몰누피라비르는 0명이었지만, 위약군은 8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몰누피라비르

 

머크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먹는 경구용 치료제가 승인받을 경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머크와 생명공학기업 리지백 바이오테라퓨틱스가 공동 개발한 몰누피라비르는 알약 형태인 경구용 치료제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 내에서 유전물질을 복제하는 과정을 방해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하루에 두 번 5일 동안 복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FDA가 이를 승인하면 코로나19에 대한 최초의 경구 항바이러스제가 되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가 상용화되면 경증환자들은 자가치료가 가능해지고, 중증환자가 크게 줄면서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처럼 관리할 수 있게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되면 실질적인 위드 코로나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정부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도입

 

정부는 미국 머크와 먹는 치료제 1만 8천명분 선구매 계약을 추진중인데 가격 협상을 비공개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이에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 구매물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머크 외에도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 로슈사와도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머크의 코로나치료제 가격은 1인 기준으로 약 90만원(5일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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