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손에겐 쌍생은 있을 수 없는것이 조정입니다. 그래서 여동생은 절로 보내졌고 오빠는 여동생의 존재를 모른체 세손이 되었습니다. 한기재의 명령으로 정석조는 쌍생의 여동생이라 생각하고 처단했지만 여동생이 아닌 세손 이휘였죠..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회 줄거리 2회예고 충격적 결말 !
[2회 선공개]
빈궁은 사체를 수습하고 통곡을 하고는 담이에게 세손역할을 하도록 권합니다. 물론 담이가 자신의 딸임을 알려주면서 말이죠.
자신의 딸도 세손으로 살아야 살 수 있다는걸 아는 빈궁은 독한 마음으로 담이에게 세손으로 살으라고 당부합니다.
궁녀출신의 담이가 세손으로 산다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세손으로 해야할일에 실수를 하게 되고 또한, 여자가 남자를 흉내내야 하니 어렵기만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석조의 아들이 찾아옵니다. 정석조 아들 정지운은 명나라로 유학가기 전 세손을 꼭 보필하고 싶다는 말을 남긴채 떠나갑니다.
담이는 지난번에 만나 직접 주려던 주사위(그날의 운세를 점치는 장난감)를 정지운에게 건내줍니다.
정석조는 담이의 안부를 묻는 궁녀 이월을 죽이려 하고 이를 본 정지운이 그의 아버지를 쫓아갑니다. 그리고 정지운을 뒤따라 달려가는 이는 담이였습니다.
정석조는 궁녀 이월을 단칼에 죽이는데 이를 본 정지운은 충격을 받습니다. 또한 역시 큰 충격을 받은 담이는 그길로 궁궐에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 숨어버립니다.
담이는 어머니 빈궁과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기 힘들지만 세손 이휘로 살아갈것을 맹세합니다.
> 세손으로 살게되는 담이
하지만 그녀를 든든하게 지원하던 어머니 빈궁이 갑자기 세상을 떠납니다. 이제는 담이가 이휘인 것을 아는 사람은 김상궁과 홍내관 밖에는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새 담이는 어엿한 세자가 됩니다. 성장한 담이 박은빈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그녀는 매일 아침마다 김상궁의 도움을 받아 여자에서 남자로 담이에서 이휘로 변장을 합니다. 완벽한 세자 이휘로 변신을 하는 것이죠.
한편 정지운도 성인이 되어 조선으로 돌아옵니다. 명나라로 유학을 간 그가 붓대신 잡은 것은 침이였죠. 의술을 익혀 조선땅으로 되돌아와 허술한 의원으로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정지운역 로운의 연기가 더 늘은것 같습니다. 시대극에서는 처음 보는것 같은데 자연스럽게 연기 잘하네요.
한편 사냥을 나간 이휘는 불만을 품고 있는 세력과 다툼이 있고 그중 삼촌이라는 사람이 그를 시기하면서 빈정거립니다. 그러자 이휘는 그에게 활을 쏩니다. 그가 아닌 뱀에 맞지만 놀라 말에서 떨어진 그는 보복하려고 하죠.
결국 그녀 혼자 남은 사냥터에서 그녀에게 활을 쏘지만 활은 빗겨나가고 그녀의 머리를 다 풀어헤쳐 버립니다. 이를 본 삼촌은 그녀가 남자가 아닌 여자라고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이휘는 서둘러 말을 몰고 사냥터를 나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옷 매무새를 고치는데 이때 정지운을 운명처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어찌보면 뻔한듯한 스토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벌써 3회가 기다려지네요.
어찌보면 1회 2회는 특히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이끌어 갔는데 성인 연기자들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3회 예고] 입틀막 재회 네 이름이 무엇이냐..?
KBS 2TV 월화드라마 연모 1회 줄거리 2회예고 충격적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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