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천 코로나 확진 . 부인 김연주 4강 오른 국민의힘 토론배틀

21년 7월 3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 2 라디오 ‘임백천의 백 뮤직’을 진행하는 방송인 임백천 씨가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임백천씨의 확진 판정

KBS는 방역 조치를 하는 한편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과 게스트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2주간 가수 임지훈 씨가 임백천 씨를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임백천 씨의 확진 판정으로 부인 김연주 씨가 5일 나서기로 예정된 국민의 힘 대변인 토론 배틀 ‘나는 국대다’도 진행에 영향을 받게 됐습니다. 국민의 힘과 중계를 맡은 TV조선 측은 김연주 씨를 화상으로 출연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국민의 힘 대변인을 뽑기 위한 ‘나는 국대다’ 관계자는 김연주 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의심할 만한 징후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불가피하게 김 씨가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면 화상으로 결승전을 치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나는 국대다 8강전에서는 임승호(27), 양준우(26), 신인규(35)씨와 함께 김 씨가 4강에 올랐고 결승에서 상위득점자

2명이 대변인 활동을, 나머지 2명이 상근부대변인 활동을 6개월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