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원인 예방법

허리 통증은 대부분의 사람이 일생 적어도 한 번 이상 겪는 흔한 질병입니다. 요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요통을 예방할 수 있고 고통과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허리통증 원인 예방법

 

>>허리통증 예방

 

요통 예방을 위해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허리의 유연성을 유지하는것과 복부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성인병의 근원은 비만이라는 것을 인지하면서 복부 비만을 없애야 합니다. 복부의 비만은 허리를 아치형으로 만들어서 척추에 과다한 스트레스를 주게 때문입니다.

 

>>허리통증을 예방하는 습관

 

> 똑바로 서있기

 

서 있을 때는 등을 똑바로 유지하고 체중을 발가락과 뒤꿈치 사이에 고르게 분배되게 합니다.

 

> 물건을 들 때 자세

 

무엇인가 집을 때는 두 발을 넓게 벌리고 허리를 굽히지 마세요. 무릎과 엉덩이를 사용해서 앉았다 일어서세요.

 

> 다리 꼬지 않기

 

앉을 때는 두 발이 바닥에 평평하게 닿았는지 확인하고 다리를 꼬고 앉지 않아야 등 아래쪽에 압력을 가해지지 않습니다.

> 앉아서 일할 때 바른 자세로 일하기

 

보통 컴퓨터를 사용하여 업무를 할 때 컴퓨터 스크린이 눈높이에 있어야 턱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랩탑을 사용한다면 화면을 눈높이에 맞춥니다. 또한 팔꿈치의 각도가 90도가 되게 합니다.

 

> 가급적 너무 무거운 가방 메지 않기

 

가방의 무게는 체중의 10% 미만이어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몸무게가 50kg이라면 가방의 무게는 5kg 미만이어야 적당합니다. 무거운 물건을 휴대해야 할 때는 물건을 가방 바닥에 넣고 가방을 양쪽 어깨로 교대로 메는 것이 좋습니다.

 

>딱딱한 매트 피하기

 

딱딱한 매트는 척추의 지지가 불안정해 집니다. 척추 지지 부분이 약해진 매트는 척추의 균형을 잡을 수 없게 되므로

적절하게 조정된 매트는 척추를 편안하게 지탱해 주고 안정감을 줍니다. 또한 누워서 휴식을 취할 경우 매트나 요 위에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린 상태에서 바로 눕고 무릎 밑에 베개를 받치거나 옆으로 누워 무릎과 고관절을 구부리고 무릎 사이에 베개를 넣는것이 좋은 자세입니다.

 

> 엎드려 자지 않기, 비스듬히 누워 TV 보지 않기, 엎드려 책 보지 않기, 의자에 누운 자세로 걸터앉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허리 통증의 증상

 

요통의 증상은 경미한 통증이 일시적으로 찾아오는 증상부터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는 경우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일어나서 허리를 펴기가 힘든 경우, 바지를 입거나 양말을 신기가 불편한 경우, 심할 경우 세수나 머리 감기가 힘든 경우 등의 상황들이 있다면 만성요통 증상일 수 있으니 빠른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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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요통은 움직일 때 심해지는데 어떤 요통은 가만히 누워 있을 때 고통이 있어 잠을 이루기가 힘들고, 종류에 따라서는 허리가 뻣뻣하고 동작 자체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허리 통증 이외에 복부 내장 등 다른 장기 통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방광기능 장애가 동반되어 배뇨 제어가 어려워지기도 하며 허벅지, 종아리, 발가락 등 허리가 아닌 부위에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발생하거나 파행, 근위축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만성요통

 

만성요통은 잘못된 자세와 생활 습관의 누적, 염증성 질환, 허리 디스크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거나 허리에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최소 12주 이상 치료를 받지 않고 요통을 방치한 경우를 말합니다. 요통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뿐만 아니라 자궁근종, 척추결핵, 척추염 등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허리 부근 통증이 매우 심하고 다리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허리 디스크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허리 통증 치료

초기 요통의 경우 자세부터 바르게 하면 몸 스스로의 자생력에 의해 치유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상단에 기재한 자세를 피하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가벼운 초기 요통은 전문적인 치료 없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요통이 발생하면 손상 부위를 무리하게 자극하지 않고 안정을 취하면서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어느 정도 통증이 경감되면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기 운동 등으로 척추 주변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통증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경우가 발생하면 허리디스크나 척추 질환 수술부터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수술은 정말 크게 후회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으로 개인의 상태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하며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요통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법부터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방법으로 운동법 중 누워서 자전거 타기가 좋습니다. 누운 상태에서 허리를 바닥에 밀착시킨 후 허공에 자전거 타기를 하듯 발동작을 하면 허벅지, 허리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되어 요통을 완화,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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