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분류..자가격리로 활동연기..

그룹 세븐틴이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미니 8집 활동을 연기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년 6월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출연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 온라인 팬사인회 등을 비롯한 미니 8집 활동을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밀접 접촉자 분류

세븐틴 소속사는 지난 15일 세븐틴의 미니 8집 컴백 준비를 위한 촬영 일정에 참여했던 하이브 구성원 1명과 외주 스태프 1명이 각각 18일, 19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세븐틴 멤버들은 첫 확진자가 최초로 증상을 보인 17일 저녁 자가진단 키트를 통해 감염 여부 음성을 확인하였고, 이후에 PCR 검사까지 진행해 18일 오전 전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세븐틴 포함, 15일 일정에 참여한 인원들 모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29일까지 자가격리할 것을 요청받았다. 이에 세븐틴은 20일 진행 예정이던 SBS '인기가요' 출연, 온라인 팬사인회 등 활동을 연기하기로 했다.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자가 격리 종료 후에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