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는 지난 1일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이벤트 포스터의
소시지를 잡는 집게손가락 모양이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되며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였다.
남성 혐오 포스터로 논란을 산 GS리테일이 관련 임직원을 징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포스터를 만든 디자이너는 징계를 받았고, 마케팅 팀장은 보직 해임됐다.
>> 기사 내용 정리
--- GS리테일 사장은 지난 3일 캠핑을 주제로 한 포스터 제작을 위해 유료 사이트에서 ‘캠핑’ ‘힐링’이라는
키워드로 다운받은 이미지를 사용했으나, 디자인 요소에서 사회적 이슈가 있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했다...
--- GS리테일을 시작으로 유통업계에는 ‘남성 혐오’ 논란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맥도날드, BBQ, 패션 온라인몰 무신사 등이 논란이 된 손가락 모양을 홍보물에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아
곤욕을 치렀다. 카카오뱅크, 경찰청 등도 비슷한 이유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 .......해당 업체들은 이미지를 즉시 삭제 수정하는 한편, 이미지와 문구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자칫 불매운동으로 번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서다.........특정 커뮤니티에서 쓰는 혐오 표현을 알아채고
걸러내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 故 손정민 씨 친구 ‘2차 입장문'...“술 마시고 8시간 기억 끊겨” >> GO G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