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캡틴 마블2 출연? 소속사는 함구

배우 박서준 캡틴 마블 2를 통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소속사인 어썸이엔티는 따로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함구했다.

 

배우 박서준

 

>>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합류보도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캡틴 마블'의 후속 시리즈인 '더 마블스'(캡틴 마블 2)에 출연을 제안받고 내부 검토를 마쳐서 일정을 마무리하는 대로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소속사는 노코멘트했다. 마블 영화는 출연 계약서에 따로 명시할 정도로 캐스팅에 대한 보안이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소속사의 함구는 출연 부인이 아닌 인정한 것에 가깝게 볼 수 있다.
박서준이 캡틴 마블 2에 출연하게 된다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는 세 번째 한국 배우가 된다.

>> 더 마블스

'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브리 라슨이 주연을 맡은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미즈 마블에는 이만 벨라니가 캐스팅된 상태다. 캔디맨 리부트를 연출한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니아 다코스타는 마블 최초 흑인 여성 감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솔로 무비로 화제를 모은 캡틴 마블은 전 세계에서 1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639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국내에서도 58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박서준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남자 친구"라는 트윗을 남겨 화제를 모았었다.

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이태원 클라쓰'를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그 인연이 '더 마블스'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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