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16강전은 언더독의 대반'에 우승 후보들이 쓰러진 이변의 연속이었습니다.
>> 16강 이변
- 27일(한국시간) 조별리그에서 아찔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 부상에 덴마크가 웨일스를 4-0으로 대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28일 대이변이 시작됐습니다. 체코가 유럽 정상급 선수들이 모인 네덜란드를 2-0으로 격파했습니다. 후반전에 홀레스와 쉬크의 연속골로 네덜란드를 이겼습니다.
- 벨기에와 포르투갈 '빅매치'에서는 호날두의 침묵과 토르강 아자르의 슈퍼골로 벨기에가 승리했습니다.
- 우승후보 프랑스는 16강에서 스위스에 패했습니다. 벤제마 멀티골과 포그바 추가골에도 스위스를 꺾지 못했습니다.
- 잉글랜드는 독일을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조별리그 무득점으로 고개를 숙인 케인이 후반 41분 쐐기골로 잉글랜드 승리의 주역이 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뒤에 하락세였던 독일은 유로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 우크라이나는 셰브첸코 감독 매직이 있었습니다. 사상 첫 16강 진출에 이어서 8강까지 올랐습니다. 스웨덴과의 120분 혈전 끝에 연장 후반 추가 시간 도브비크의 극장골로 우크라이나가 승리했습니다.
>> 유로2020 8강 대진
- 벨기에-이탈리아
- 스위스-스페인
- 덴마크-체코
- 잉글랜드-우크라이나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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