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유로 16강 탈락..음바페 승부차기 실축..스위스는 67년 만에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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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유로 16강 탈락..음바페 승부차기 실축..스위스는 67년 만에 8강행..

by AI냥 2021. 6. 29.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프랑스가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에게 덜미를 잡혀 8강행이 좌절됐습니다. 프랑스는 21년 6월 29일(한국시간) 유로 2020 16강전에서 스위스와 연장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습니다.

스위스-축구팀-사진입니다.
스위스 축구팀

>> 음바페 승부차기 실축과 스위스 기록

프랑스와 스위스는 연장까지 3-3으로 맞섰고,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얀 좀머가 킬리안 음바페의 킥을 막아내며 스위스가 5-4로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로써 스위스는 사상 첫 유로 8강에 올랐습니다. 자국에서 열렸던 1954 스위스 월드컵 이후 67년 만에 국제 메이저 대회 8강에 오르는 기록입니다. 더불어 메이저 대회에서 프랑스를 꺾은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반면에 , 프랑스는 국제 메이저 대회 8강 진출에 실패한 것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11년 만의 일입니다.

이번 승리로 스위스는 8강에서 스페인과 격돌합니다.

>> 경기 내용

전반 15분 스위스가 먼저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스티븐 주베르가 정확한 크로스를 넣어줬고, 세페로비치가 절묘하게 방향을 바꾸면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10분 스위스는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로드리게스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은 요리스에게 막혔습니다.

후반 반격에 나선 프랑스는 벤제마의 연속골로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벤제마는 후반 1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2분 뒤에는 그리즈만의 슈팅이 스위스 골키퍼 얀 좀머(묀헨글라트바흐)를 맞고 나오자 이를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스위스의 음바부가 후반 36분 정확한 크로스를 넣어줬고, 세페로비치가 다시 한번 헤더로 프랑스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후반 45분에는 교체로 들어온 마리오 가브라노비치(디나모 자그레바)가 자카의 패스를 받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습니다.       

 

두 팀은 연장전 내내 공방을 이어갔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이번 대회 첫 번째 승부차기가 펼쳐졌습니다. 

승부차기에서 프랑스 5번 키커 음바페의 슈팅이 스위스 골키퍼 좀머의 손에 걸리면서 스위스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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