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여효진 향년 38세로 별세 . 진도의 아파트에서 10대 2명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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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여효진 향년 38세로 별세 . 진도의 아파트에서 10대 2명 추락사

by AI냥 2021. 7. 31.



한국 남자 축구의 연령별 대표로 활약했던 여효진이 향년 38세로 별세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1년 7월 3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효진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여효진의 동생 도은 씨는 7월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빠가 오랜 기간 힘든 투병 생활 끝에 오늘 오전 하늘나라로 떠났다"고 전했습니다. 여효진이 몸담았던 FC 서울도 공식 SNS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이날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홈경기에 앞서 추모의 묵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축구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효진은 은평 가톨릭 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병마와 끝까지 싸웠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여효진의 안타까운 소식에 그의 모교인 고려대학교 동문 선후배들이 모금 활동을 펼치기도 했었고 선배인 이천수와 박동혁 충남아산 감독부터 14학번 김건희(수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동문이 뜻을 모아 여효진의 투병을 응원했었다고 합니다.
관계자는 "장례식장은 남양주에 마련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조문이 제한되는 만큼 고인을 향한 애도 표시는 고려대 축구부 동문을 통해 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효진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의 4강을 이끌었던 거스 히딩크 감독이 점찍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수비수였는데 당시 여효진을 포함한 정조국 등 4인은 월드컵 4강 신화를 현장에서 함께 경험했었습니다. 2003년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도 출전해 16강의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지만 2015년 축구 선수로의 종지부를 찍었다.

 

 

전남 진도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1년 7월 31일 전남 진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진도군 진도읍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군과 B양이 추락했다는 신고가 소방본부에 접수됐다고 합니다.

신고자는 해당 아파트 주민으로, ‘쿵’ 소리를 듣고 현장을 확인한 결과 쓰러져있는 두 학생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군은 119 출동 당시 현장에서 숨을 거둔 뒤였고, B양은 병원 이송 뒤 사망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주변인 진술 등을 미뤄 이들이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것으로 보고 있지만 유서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CCTV를 분석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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