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 플레이어로 평가받으며,
한국 축구에서 홍명보와 함께 월드컵 공식 올스타에 선정된 한국 축구계의 전설이다.
1994년 3월 미국전에서 데뷔한 후 2005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 8강 한일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한일전의 사나이란 별명이 붙었다.
예능 날아라 슛돌이 감독, 춘천기계공고 축구부 창단 감독, 대전 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지도자 활동을 했다.
2019년 11월 19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임을 밝혔다.
유상철 전 감독은 췌장암 투병 끝에 21년 6월 7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50세입니다.
1년 전 2020년 6월 7일 유상철 전 감독은 안정환과의 친분으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했습니다.
이날 모든 경기가 끝난 뒤 같이 출연했던 선수들은 병마와 싸우는 유상철 전 감독을 응원했습니다.
당시에 안정환은 "형과 함께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훈련했던 시간이 그립다"며
"다시 한번 형님과 파스타 먹으러 갔으면 좋겠다"라고 진심을 밝혔습니다.
이에 유상철 전 감독도 "치료 잘해서 꼭 그라운드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답했었습니다.
당시 출연했을 때 밝은 모습에 회복되가는 것으로 보였었는데 안타깝습니다.
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에게 경고..가상화폐 투자자 조롱마라!
故유상철 조문 못 간 박지성에 악플..도 넘은 마녀사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