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스키트 개인전 & 단체전 은메달,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스키트 개인전 금메달 & 단체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스키트
동메달을 획득한 사격 선수다.
2021년 5월 한 선수로부터 김민지에게 폭언 및 괴롭힘을 당해 왔다는 제보를 받고 조사에 들어갔다.
>> 조사 결과
조사결과 김민지는 남편과 다른 선수 1명과 함께 특정 선수 1명을 수년 간 괴롭힌 사실이 밝혀졌다.
조사 과정에서 합숙 규정 위반도 드러났다.
이에대해 대한사격연맹은 김민지에게 12년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으며 괴롭힘에 가담한
김민지의 남편은 11개월 자격정지를 내렸다. 또한, 가담한 선수에게는 3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 자격 정지
자격이 정지되면 선수 등록이 말소된다. 그렇기때문에 김민지는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1년 자격정지만 받아도 지도자까지 할 수 없다.
그러므로 사실상 영구제명에 가까운 중징계인 셈이다.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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