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가상화폐로 리브라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취소되고 디엠으로 변경되었다.
디엠은 페이스북이 계획하고 이용 허가를 받은 암호화폐이다.
리브라는 여러 법정화폐 및 자산을 하나로 통합한 '통화 바스켓'과 가치가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출시하랴 했으나 규제 당국의 격렬한 반발에 계획을 수정하면서 디엠으로 재탄생했다. 디엠은 미국 달러화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계획으로 실버게이트 은행(Silvergate Bank)이 독점적으로 맡는다.
>> 디엠협회의 진행
디엠 협회는 미 달러화에 가치를 고정한 스테이블 코인인 디엠을 연내 시험 출시 목표로 진행 중이며
시험 출시 규모는 작게 주로 개인 소비자 거래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한다.
페이스북이 지원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디엠(Diem)은 스위스에서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스위스 금융 당국으로부터 결제 라이선스를 취득한다는 계획을 포기하고 사업 지역을 미국으로 옮겨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은행인 실버게이트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한다.
디엠 CEO는 "프로젝트를 미국 규제 영역 내에서 완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스위스 등 전 세계 규제 당국으로부터 라이선스 등 검토를 받으면서 건설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라고 했다.
그리고 실버게이트는 디엠 USD의 독점 발행자가 되어 스테이블 코인 발행에 따른
준비금을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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