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가 코모도 등 25개 암호화폐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고
페이코인 등 5개 종목은 원화 거래를 종료하기로 했다.
업비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업비트는 "마로(MARO), 페이코인(PCI), 옵져버(OBSR), 솔브케어(SOLVE), 퀴즈톡(QTCON)의 원화 마켓(시장) 페어 제거를 안내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페어 제거'는 일종의 상장폐지로 향우 원화로 이들 코인을 거해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
제거 시점은 오는 18일 정오다.
업비트는 제거 사유로 "원화마켓 페어 유지를 위한 내부 기준 미달"로 공지했다.
>> 갑작스런 다수코인의 유의 지정 이유는?
업비트는 25개의 가상화폐 유의 종목 지정 사유에 대해 “팀 역량 및 사업, 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 기술 역량, 글로벌 유동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부 기준에 미달해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라고 했다.
유의 종목 지정 후 1주일간 해당 디지털 자산에 대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 지원 종료 여부를 판단하고
정확한 거래 지원 종료 일정은 거래 지원 종료 공지를 통해 안내한다.
업비트는 오는 9월25일까지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 분석원(FIU)에 특금법 관련 신고를 마쳐야 하는데
이해 충돌 여지가 있는 코인들을 미리 폐지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왜냐하면
얼마전 금융위원회는 가상화폐 거래소등이 자체 발행한 가상자산의 매매·교환을 중개하거나 알선하는 행위를 금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사업자나 임직원이 자전거래, 통정·가장매매, 고가·저가 주문, 허수주문 등으로 시세 조종할 가능성을
막겠다는 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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