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간 1300명 남성 몸캠 유포한 김영준..끝내 마스크 안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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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1300명 남성 몸캠 유포한 김영준..끝내 마스크 안내려

by AI냥 2021. 6. 11.

김영준(29)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남성 1300여 명의 알몸 사진·영상 등을 8년에 걸쳐 인터넷에 유포·판매한 혐의로 21년 6월 11일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신상공개가 결정된 김영준(29)에게 취재진은 마스크를

내려줄 수 있는지 물었지만, 김영준은 "죄송하다"며 끝까지 마스크를 내리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신고로 지난 4월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채팅 앱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거쳐 6월 3일 김영준을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마스크를 쓴 김영준(29) 사진입니다.
김영준(29)

 

>> 일명 몸캠 유포

김영준은 채팅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여성으로 가장해 남성들과 영상통화를 하고 몸캠을 찍었다.

이 영상과 사진을 8년간 인터넷에 유포·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범행을 해온 그는 남성 1300여명으로부터 2만 7000여 개의 영상을 불법 촬영해 소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남성들을 유인하는 과정에서 사용한 여성 불법 촬영물도 4만5000여개에 달했다.

또한, 피해자 중에는 아동·청소년 39명도 포함됐는데 이들 중 7명을 자신이 가장한 여성을 만나게 해 준다며 

자신의 주거지나 모텔 등으로 불러낸 뒤 유사성행위를 하도록 해 이를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 마스트 안내린 김영준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김영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답했다. 공범이 있느냐고 묻자 “저 혼자 했다”라고 말했고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영상 판매였는지 등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신상공개가 결정된 김영준은 마스크를 벗어 달라는 취재진의 요구는 거부했습니다.

 

경찰은 김영준이 제작한 영상을 재유포한 사람들과 구매자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또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영상 저장매체 원본을 폐기하고 피해 영상 유포 내역을 확인해 여성가족부 등과

협업해 삭제·차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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