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경기도 이천 덕평 쿠팡물류센터에서 21년 6월 17일 불이 났을 때 건물 내부에 진입했다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소방관이 화재 발생 48시간 만에 끝내 주검으로 발견됐다.
>> 시신 발견
소방당국은 19일 건물 내부에서 실종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김동식(52) 구조대장의 유해를 발견했다. 내부 화염으로 시신 훼손이 심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유해 발견 지점은 지하 2층 입구에서 직선으로 50미터 떨어진 곳이다. 김 대장이 실종된 지 48시간 만이다. 김 대장의 유해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 화재진압중 실종
김 대장은 17일 오전 11시 20분께 화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지자 동료 4명과 함께 인명 검색을 하려고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홀로 고립, 실종됐다.
당시 김 대장 등은 지하 2층 창고에 쌓인 가연물 등 각종 적재물이 무너져 내리며 불길이 세지자 즉시 탈출을 시도했으나 김 대장만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
즉시 김 대장 구조작업을 진행했지만 건물 곳곳에 쌓인 가연물질 탓에 점차 불길이 거세지며 건물 전체로 불이 확대되면서 중단됐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대변인을 통해 "다른 소방대원들의 안전부터 먼저 챙기며 헌신적인 구조활동을 벌인 구조대장이 무사히 돌아오기를 온 국민이 마음을 모아 기다렸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마음 깊이 위로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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