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법정서 격정 폭로..강제피임도 당해..670억 자산에 용돈은 200만 원..친부의 감금, 감시, 피임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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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법정서 격정 폭로..강제피임도 당해..670억 자산에 용돈은 200만 원..친부의 감금, 감시, 피임 수술

by AI냥 2021. 6. 24.

2000년대 세계 최고의 팝스타로 활동한 브리트니 스피어스(39)가 현재도 후견인 역할을 맡고 있는 아버지의 속박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토로했다. 

팝스타-브리트니-스피어스-사진입니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 10대 시절 데뷔해 세계적인 팝스타로 떠오른 브리트니는 신곡과 앨범을 낼 때마다 히트 쳤고, 일거수일투족이 매체를 통해 거의 생중계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
지금도 브리트니의 가수 활동은 전설로 평가받고 있다.

 

>> 성년후견인 변경 청구 소송

21년 6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열린 성년후견인 변경 청구 소송에서 후견인인 친부에 의해 지난 13년간 “착취당했다”며 그의 후견인 자격을 박탈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브리트니는 이날 재판에서 화상연결을 통해 20여 분간 발언했다. 현지 언론은 그가 분노에 차 매우 빠른 속도로 20여분간 쉬지 않고 말했다고 전했다. 브리트니는 “난 그저 내 삶을 되찾고 싶다”며 나도 내 삶을 살 권리가 있다. 평생을 일해왔는데 2~3년 정도는 쉴 권리가 있다면서 아무런 평가 없이 (아버지의) 후견인 권한을 중단시켰으면 한다며 친부의 후견인 권한이 폭력적이었다고 했다.

>> 친부의 후견인 박탈 요청

친부 제이미 스피어스는 2008년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후견인으로 임명됐다. 당시 약물중독 등으로 정신적인 불안감을 호소했던 브리트니를 보호하겠다는 명목이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5900만 달러(한화 약 670억 원)에 달하는 자신의 재산을 쓸 수 없게 됐고 한 주당 2000달러(약 230만 원)의 용돈만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1년 만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제이비 스피어스의 후견인을 박탈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하며 의료 매니저인 조디 몽고메리를 후견인으로 재지명해달라고 했었다. 또한 자산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베세머 트러스트가 관리하길 바란다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폭로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제이미의 학대를 폭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아버지에 대해 공개적으로 강력한 표현으로 반감을 보인 건 처음이다.

제이미는 몸안에 iud (자궁 내에 넣는 피임 기구) 시술을 시켰으나 제거 수술도 못 하도록 금지시켰고 일을 강요하며

휴대폰도 빼앗았다고 했다. 또한 옷을 갈아입을 때도 경호원이 감시했으며 아이들과 남자 친구도 보지 못했고 집에 갇혀 있는 동안 일주일 내내 매일 10시간씩 의자에 앉아 있기를 시켰다고 한다.

제이미는 자신이 울고 괴로워하는 과정을 모두 즐겼고 몇 달간 외출도 못 하게 가뒀다고도 했다.

 

39도 고열에 시달리는 와중에도 콘서트를 강행시켰고, 내 명의의 신용카드를 보안팀과 매니저들이 마음껏 쓰고 다니며 긴 공연이 끝나고 쉬고자 했지만 수익이 좋아 바로 다른 쇼를 진행시키려고 했다고도 밝혔다.

 

또한, 안무를 거부하자 아버지가 나를 방에 가뒀고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한 지 3일 만에 말을 듣지 않았다는 벌로 그간 5년간 잘 먹어왔던 약을 리튬으로 강제로 바꿨다. 이는 매우 강력한 약이라서 꼭 취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한 달 동안 여섯 명의 간호사가 내가 약을 잘 먹는지 집으로 와서 날 감시했다고도 폭로했다.

 

>> 뉴욕타임즈 폭로

뉴욕타임스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브레이밍 브리트니 스피어스'(브리트니를 프레임에 가두다)가 올해 2월 공개됐었는데 뉴욕타임즈가 폭로한 레지던시 공연에 대해서도 브리트니가 언급했다. 콘서트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인스타그램으로 잘 지낸다는 영상을 올렸으나,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전혀 잘 지내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당하기도 했다.

 

이로써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SNS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입증됐다.

 

그동안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SNS 운영팀은 따로 존재하며 그들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정신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연출되게끔 포스팅한다는 의혹이 있었다.

>>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호소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난 사람들이 날 비웃고 날 웃음거리로 삼는 줄 알았다, 세상이 내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좋겠다"며 "난 변화를 원한다. 내가 공개적으로 발언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나는 억지로 온 세상에 내가 괜찮고 행복하다고 말했지만 그건 거짓"이라고 고백하며 나는 우울증이 심각하고, 잠도 못 자고, 매일 운다. 쇼크와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법원 밖에서는 브리트니의 팬 100여 명이 모여 “브리트니를 해방하라(Free Britney)”며 집회를 열었다.

그동안 프리 브리트니(브리트니를 자유롭게 하라) 운동이 벌어질 정도로 후견인 제도가 미국 내에서 화두가 됐었다.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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