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음주사고. 재판 검찰조사에서 운전치상 혐의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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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음주사고. 재판 검찰조사에서 운전치상 혐의 밝혀져

by AI냥 2021. 7. 3.

음주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29)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21년 6월 24일 불구속 기소했다.

가수-겸-배우-리지-사진입니다.
가수 겸 배우 리지

>> 혐의 추가

리지는 21년 6월 18일 오후 10시쯤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고 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리지의 혈중알콜농도는 0.08%를 넘어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27일 리지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 검찰조사에서 택시 기사가 사고로 다친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 치상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검찰은 6월 24일 리지를 위험운전 치상 및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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