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 배우 윤정희, 트롯가수 김희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그룹 'EXID' 출신 가수 겸 배우 하니(안희연)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1년 7월 20일 발표했습니다.
- "하니는 함께 일정을 소화하던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인지하고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오늘 오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
- "하니는 현재 정부의 지침을 이행하고 있으며, 당사 역시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그가 주연을 맡은 JTBC 새 드라마 '아이돌'도 촬영 일정을 취소했다고 합니다.
드라마 '아이돌' 측은 이날 예정된 본 촬영 스케줄을 취소했다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의심되는 스태프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에 출연하는 '라붐' 솔빈과 '우주소녀' 엑시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두 가수는 촬영 당시 이상이 없었으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검사를 마치고 당분간 자택에서 격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배우 윤정희
배우 윤정희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윤정희는 SBS TV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 중인데 다행히도 확진 전 촬영 일정이 겹치지 않아 드라마 촬영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트롯가수 김희재
김희재도 장민호, 영탁에 이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희재는 7월 13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이 코로나19가 확진되자 검사를 받았고 당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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