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잠입 사생팬..경찰에 신고..더보이즈 법적조치..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측이 숙소에 잠입한 사생팬 일부를 법적 조치했다고 밝혔다.

>> 사생팬으로 받는 피해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21년 6월 22일 공식 팬카페에 “비공개 스케줄에 찾아와 스태프들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진행 및 동선 이동을 무리하게 방해하고 촬영까지 하며 콘텐츠에 대한 금전적 피해와 내부, 외부의 컴플레인을 받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쉬는 공간을 촬영하고 사생활이 지켜져야 하는 숙소 건물까지 몰래 들어와 대기하다 말을 걸며 촬영까지 하는 등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인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토로했다.

>> 사생팬 경찰에 신고 법적 조치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일부 팬들이 멤버들의 숙소 건물에 몰래 잠입했다. 더보이즈가 이들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일부 인원을 잡았다. 이들은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법적 조치에 취해졌다고 전했다.

>> 사건

더 보이즈 소속사는 21년 6월 22일 새벽, 멤버들이 살고 있는 숙소 건물에 몰래 잠입해 대기하고 있던 이들을 발견했고, 신고를 통해 경찰관 분들이 출동해 도주하려던 일부 인원을 잡아 경범죄 처벌 법에 따라 법적 조치받았음을 알려드린다며 그 외 숙소 건물까지 들어와 사진을 촬영한 이들은 건물 CCTV 영상을 관할 경찰서에 전달해 현재 추적 중에 있고 동일 인물들이 확인되는 즉시 도주 및 무단 침입 혐의로 관할 경찰서로 이관할 예정임을 참고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를 찾아와 불편함을 주는 행위 및 불법적으로 연락처를 취득하여 지속적으로 전화 및 메신저를 보내는 행위 또한 당장 멈춰 주시기 바란다며 다시 한번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탁드리고, 이로 인해 아티스트 또한 피해를 받지 않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