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압도적 우승 UDT..SSU 꺾고 1위..작전명 이사부

강철부대'UDT가 압도적인 차이로 1위. 최종 우승 부대가 됐다. 
21년 6월 22일 방송된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4회차에서는 결승전인 ‘작전명 이사부’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선 츄 대신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게스트로 참여했고 강철부대를 보고 SNS에 올린 적도 있다며 그 글을 올린 뒤 2~3주 뒤 이렇게 출연하게 됐다라고 했다. 또한 유정은 SSU는 황장군(황충원), UDT에서는 육준서를 가장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캡쳐

>> 작전명 이사부 베네핏 

작전명 이사부 미션에 들 폭탄 무게를 두고 진행된 베네핏 미션에서 SSU는 수영에서 빠른 속도를 내 거리를 벌렸다. 그러나 수영에서 뒤쳐진 UDT는 IBS(소형 고무보트)를 탄 후 엄청난 기동력을 보여 SSU를 따라잡아 대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UDT는 200g의 폭탄을, SSU는 20kg의 폭탄을 챙기게 됐다.

 

>> 작전명 이사부 - UDT

작전명 이사부'가 진행됐다. 첫 번째 미션은 심야에 건물에 숨어있는 수많은 대항군을 처리한 후 폭탄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미션은 대항군의 보스를 제거한 뒤 암호를 획득하는 것이었다.
선공으로 본 미션에 임한 UDT는 특히 정종현의 정확한 사격 능력이 돋보였다. 정종현은 대항군을 만날 때마다 침착하게 사격에 나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정종현은 고지대에 자리를 잡는 등 지형을 이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첫 미션 도중 UDT 김상욱은 붉은색 총알을 맞아 부상자가 됐고 이로 인해 UDT 대원들은 부상병인 김상욱을 들것에 싣고 미션을 완료해야 했다.

( 정종현 대원이 완전 괴물입니다! 정말 뛰어나게 잘합니다 )

>> 작전명 이사부 - SSU

후공으로 미션에 들어간  SSU는 시간에 대한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천천히 할 수록 우리에게 더욱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천천히 미션을 처리해 나갔다.

대테러 경험이 없는 SSU는 UDT와는 다른 전략으로 미션에 임했다. 침투 중 입구에 진입한 SSU 김민수는 대항군이 숨어있는 건물 안쪽을 향해 "당신들은 포위됐습니다. 나오십시오"라고 크게 소리쳐 시선을 모았다. 경찰 특공대의 전술이다.

김민수의 주도하에 SSU는 천천히 미션을 처리했으나 후미에서 기습한 대항군에게 무려 100kg의 거구인 SSU 황충원이 붉은색 총알을 맞으며 부상자가 됐다.
SSU는 김민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는 계단틈, 문틈 사이로 대항군을 처리하는 등 선두에 서서 많은 대항군을 처리했다. 그러나 다른 팀원들이 황충원을 이동하는 사이에 대항군에게 등을 보여 총알을 맞아 아쉬움을 샀다.

( 김민수 대원이 현역에 특공대 출신이라 그런지 하드캐리 합니다 )

 

>> 압도적 우승 UDT

마지막 미션의 결과는 총상 갯수로 정해졌다. SSU의 총상은 6발, UDT의 총상은 2발이었다. UDT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기사 원문

[#강철부대 14회 하이라이트] 해상침투 작전 대역전승 폭탄 베네핏 차지하는 U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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