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94명으로 지난 4월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거리두기 개편을 하루 앞두고 비상이 걸렸습니다.
>> 신규 확진 794명. 서울 신규 확진 올해 들어 최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794명으로 국내 감염 환자는 해외 유입 환자 35명을 제외한 759명입니다.
서울 368명, 경기 234명 등 수도권에서 631명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도 128명이 확진됐습니다. 수도권 환자 비율이 83% 입이다. 하루 만에 2백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지난 4월 23일 이후 68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 정부 입장
정부는 20, 30대 젊은 층에서 확진자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학원, 주점, 유흥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델타 변이 감염 사례도 수도권에서 보고되고 있어서 방역에 경고등이 켜졌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으로 방역조치가 완화될 예정이라 정부는 내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여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할 경우에는, 감염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 빠르게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직장과 사업장 등에서 회식이나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기사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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