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와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에 10번째 공식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
작품수로는 11편으로 한국영화 감독 중 최다 초청 기록이다.
'당신 얼굴 앞에서'는 홍 감독의 26번째 장편영화로 이혜영, 조윤희, 권해효 등이 출연하며
홍상수의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으로 참여했다.
‘관상’ ‘더 킹’ 등을 만든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 영화다.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매회 5월에 열렸던 칸 영화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두 달을 연기해
오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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